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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선' 불똥 튄 블랙핑크, 베트남 공연 무산 위기 넘겼다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반영된 남중국해 지도로 논란에 휘말린 걸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예정대로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25일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넷에 따르면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오는 29일과 30일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공연을 허가했다고 이날 밝…
태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