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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데 깨워?'…수업 중 교사 찌른 고3 학생의 최후
인천의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자는 자신을 깨웠다는 이유로 교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고등학생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1일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살인미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등학생 A(18)군에게 장기 5년~단기 3년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형 집행 종료 후 5년간 보호관찰을 받으라는 명령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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