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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회사의 주인이 되었나

마조리 켈리 저자(글) · 제현주 번역
북돋움 · 2013년 05월 20일
8.8 (4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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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협동과 공생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세계의 미래!
『그들은 왜 회사의 주인이 되었나』는 전 세계 10억 명이 이미 발을 담근 협동조합을 필두로 종업원 소유 기업, 종업원 경영 참여 기업, 지역 공동체 은행, 코하우징(co-housing) 등 다양한 대안적 소유 모델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직원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 이 기업들은 지역 공동체와 생태 문제에도 책임을 지며 뛰어난 경제적 성과까지 내는 대안기업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새로운 방식의 소유 모델을 적용하고 있는 대안기업들을 방문해 조직이 어떻게 작동하고, 구성원의 삶이 조직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살핀다. 우선 추출적 소유 구조가 어떤 식으로 금융 붕괴를 일으켰는지, 그로 인해 중산층의 삶이 어떻게 망가졌는지 보여준다. 이어 끝없이 성장을 갈구하는 대신 충분한 곳에서 멈추고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소유의 방식에 눈을 돌리고, 생성적 구조를 이루는 요소들을 탐구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마조리 켈리

저자 마조리 켈리(Marjorie Kelly)는 『주식회사 이데올로기(The Divine Right of Capital)』의 저자이자, 보스턴에 위치한 35년 역사의 비영리 연구 및 컨설팅 조직 텔루스 연구소(Tellus Institute)의 일원이다. 켈리는 커팅엣지 캐피탈(Cutting Edge Capital) 컨설팅 그룹의 소유 전략 부문 이사이기도 하다. 켈리는 「비즈니스 윤리(Business Ethics)」를 공동 창간하고, 20년간 대표를 맡았다. 사회적 ㆍ 환경적 ㆍ 재무적 목표를 통합하는 기업 구조를 구상하고 옹호하는 단체인 코퍼레이션(Corporation) 20/20을 공동 설립하기도 했다. 켈리는 민간 기업들을 자문하고, 포드 재단(Ford Foundation)의 지방공동체의 부 창출 프로젝트 등의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포드 재단 프로젝트를 통해 농촌 지역에 도입할 수 있는 대안적 소유 구조를 탐색하는 「부를 지역 안에 지키기 (Keeping Wealth Local)」를 저술했다. 켈리는 그녀가 “사명 경영 기업”이라 이름 붙인 기업들(재단 소유의 덴마크 기업 노보노디스크, 가족이 경영권을 쥔 뉴욕타임스 등)에 대해 독특한 연구를 펼쳐왔다. 상장사이면서도 차등의결권제를 통해 강력한 사회적 사명이 보호받는 기업들이다. 켈리는 조지워싱턴 법학대학의 기업지배구조 연구소와 「뉴스위크」의 미국 환경친화 대기업 선정위원회 등 여러 곳의 자문역을 맡아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신경제 수립 등에 대해 많은 곳에서 강연하고 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뉴잉글랜드 로 리뷰(New England Law Review)」, 「보스턴 글로브(Boston Globe)」, 「예스 매거진(Yes! Magazine)」,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 등에 기고해왔다.

역자 제현주는 경영컨설팅업체 맥킨지(McKinsey), 투자은행 크레딧스위스(Credit Suisse), 사모펀드운용사 칼라일(Carlyle)에서 근무하며 기업 경영 및 M&A, 투자 분야에서 10여 년간 경력을 쌓았다. KAIST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좋은 책을 번역하고 기획하며, 인문 및 사회과학 공부와 글쓰기에 힘 쏟고 있다. 직업으로 ‘나’를 규정하는 삶에서 벗어나 노동과 유희의 경계를 지우며 사는 삶이 꿈이다. 그 꿈을 벗들과 나누고자, 지식나눔 공동체 롤링다이스(rollingdice.co.kr)를 세워 활동하고 있다.

목차

  • 추천 서문 - 정태인
    프롤로그 - 소유의 새로운 방식

    I. 사람 위에 올라선 자본의 세상
    1장. 진짜 주인은 대체 어디에?
    2장. 우리 동네 은행
    3장. 자동항법장치로 가는 자본 시장
    4장. 이상한 금융의 나라
    5장. 중산층의 몰락

    II. 사람을 위한 소유의 방식
    6장. 이익의 최대화에서 삶의 지속으로
    7장. 성장에서 충족으로
    8장. 개인주의에서 공동체로

    III. 가슴 뛰는 회사 만들기
    9장. 더 나은 삶의 조건 - 삶을 위한 목적
    10장. 살아 있는 손에 소유권을 - 뿌리내린 구성원
    11장. 기업 운전석에는 자본이 아니라 사람이 - 사명 경영 통치제
    12장. 친구가 되는 자본- 이해당사자 금융
    13장. 공유 가치의 강화- 윤리적 네트워크

    에필로그 - 소유의 혁명을 상상하라
    추천 서문 - 데이비드 코튼David Korten
    옮긴이 후기
    주석 / 찾아보기 / 참고문헌

책 속으로

난관에 빠진 시대에 희망을 말하기란 어렵다. 하지만 희망은 애써 품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새로운 종류의 경제, 바로 소수가 아니라 다수를 위한 경제, 생태적으로 해악이 되기보단 유익이 되는 경제가 이곳저곳의 작은(그러나 너무 작지는 않은) 실험들에서 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움터나고 있음을 본다. _11쪽

우리가 과거에 알았던 경제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며, 그래서도 안 된다. 오늘날, 소유의 지배적 형태는 거듭하여 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동시에 새로운 대안적 소유 형태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서로 알지 못한 채 벌어지는, 대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여러 실험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에는 보지 못한 소유 혁명의 시작점에 우리는 서 있다. 이 책은 이런 희망찬 미래가 용천처럼 솟아나고 있는 현장들을 방문한 이야기를 담았다. _16쪽

소유 개념이 탄생했던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소유란 바로 유목민의 방랑에 종지부를 찍고 토지와 항구적인 관계를 맺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 내 아버지, 할아버지와 삼촌들의 삶에서 보았듯이, 회사를 소유한다는 것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회사를 잘 돌본다는 것, 회사와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책임진다는 것을 의미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의 세상에서 ‘소유’는 항구적인 관계의 정반대를 뜻한다. 소유란 삶을 불안정하게 하는 요인이 되어, 해럴드슨 부부와 같은 사람 수백만을 자신의 집에서 쫓아냈다. _94쪽

기업에서 출발해 기업을 어떻게 새로 설계할지 물어선 안 된다.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 인간의 삶, 지구의 삶에서 시작해서 생명이 번성하기 위한 조건을 어떻게 생성할지 물어야 한다. ... 대기업 안에서 어떤 종류의 경제가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현재 모델로부터 점진적 변화만을 다루게 된다. 이 상황에서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은 고민을 이익 극대화라는 틀 안에 끼워 넣는 것뿐이다(“지속 가능 경영을 통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여기 있어요.”라는 식이 된다). 기업에 이 틀을 바꾸라고 하는 것은 곰에게 DNA를 바꿔 백조가 되라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_162쪽

외계인이 모든 주요 기업의 CEO를 납치한다 해도 다른 누군가가 그 자리를 차지해 똑같은 짓을 벌일 것이다.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문제는 개인이 아니라, 그런 행동을 부추기고 증폭하고 보상하는 소유 구조다. 어느 날 아침, 상장사의 CEO가 잠에서 깨어 “이만하면 매출도 이익도 충분해. 이제 속도를 늦추고 지금의 번영을 근사하게 유지해야겠어.”라고 생각하는 게 가능할까? ... 배수 효과는 투자자들이 이익의 성장을 기대할 때만 성립한다. 만일 이익이 정체하거나 줄어든다면 반대의 일이 벌어지고 주가는 붕괴한다. ... 금융 시장은 성장 중독을 만들어냈다. 성장이 단순한 선호를 넘어, 이뤄지지 않을까 봐 두려울 지경의 문제가 되어버린 것은 금융 시장 탓이다. 성장은 비즈니스 자체의 과제가 아니라 금융의 절대 과제다. _177쪽

전 지구적 차원에서 보면, 서기 1800년까지 GDP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1820년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성장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1950년이 되었을 때 전 세계 GDP는 8배로 늘어났다. 하지만 1950년부터는 성장세가 더 빨라져 로켓이라도 탄 듯했다. 1950년 5조 달러를 간신히 넘었던 GDP는 2008년 51조 달러에 이르렀다. 입이 떡 벌어질 만한 수치다. 1950년의 총생산은 2008년 총생산의 약 10%에 불과했다. 나머지 90%는 60년도 안 되는 기간에 생겨난 것이다. 존의 표현을 빌리자면 ‘집 두세 채를 짓는 데 100년이 걸린 한 마을이 어느 날 아침 눈을 뜨더니 단 하루 만에 뉴욕 시를 뚝딱 건설해낸 것이나 마찬가지’다. _181쪽

스타우트는, 주주가 소유한 것은 기업 자체가 아니라 주식이라고 말했다. 주식회사가 주주 이익을 최대화할 법적 의무가 있다는 생각은 그저 이데올로기일 뿐이다. 그리고 그 이데올로기는 하루가 멀다고 등장하는 새로운 학술 논문의 도전 아래 점점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 되고 있다면서 ‘기업의 목적에 대한 이론으로서 지적 붕괴를 맞을 처지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_220쪽

존루이스 파트너십JLP은 백화점 35개와 웨이트로즈 식료품점 27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은 82억 파운드(134억 달러)다. 미국 회사였다면 포춘 500대 기업 중 180위 정도에 이름을 올렸을 것이다. ... JLP는 100% 지분을 직원들이 소유한다. JLP에서는 이 직원들을 ‘파트너’라고 부른다. JLP의 소유권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복리만을 위한 것이며, 소유권에는 여러 권리가 포함된다. 첫째, 회사의 목적은 모든 구성원이 ‘성공적인 기업에서 가치 있고 만족스럽게 일함’으로써 최선의 이익, 즉 ‘행복’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 구성원은 매해 이익을 공유한다. 셋째, 구

출판사 서평

협동조합, 종업원소유기업, 지역공동체은행, 코하우징…
주식회사를 넘어, 가슴 뛰는 ‘소유의 혁명’이 시작됐다


『그들은 왜 회사의 주인이 되었나』는 오늘날 우리 경제가 부딪힌 위기의 원인을 ‘소유 구조의 왜곡’에서 찾는다. 땀 흘리는 자와 과실을 챙기는 자, 리스크를 떠안는 자와 그 덕에 이익을 거두는 자가 나뉘어버린 상장 주식회사의 소유 구조가 금융 위기와 생태 위기를 불러왔다고 진단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대안은 이미 모습을 드러냈다. 이 책은 전 세계 10억 명이 이미 발을 담근 협동조합을 필두로 종업원 소유 기업, 종업원 경영 참여 기업, 지역 공동체 은행, 코하우징(co-housing) 등 다양한 대안적 소유 모델을 생생하고 입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오너와 주주의 이익 최대화가 아니라 직원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 기업, 말로만 ‘주인 의식’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직원들이 진짜 주인이 되어 일하는 회사, 그러면서 지역 공동체와 생태 문제에도 책임을 지며 뛰어난 경제적 성과까지 내는 대안기업들이다. 저자는 삶의 현장에서 지평을 넓혀가는 대안경제 시스템을 우리의 레이더망 안으로 끌어와 대담하게 ‘다른’ 미래를 상상하자고 손을 내민다.

▶ 출판사 리뷰

하버드 경영대학원, 와튼 스쿨 교수진이 격찬한
『주식회사 이데올로기』의 후속 신작

“협동과 공생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세계의 미래”
성장이 멈춘 시대, 모두가 행복한 대안기업 설계 로드맵

주인 ‘의식’을 가지는 대신 스스로 주인이 된 직원들
7만 6,500명 직원이 주인인 회사, 존루이스 파트너십


영국 최대의 백화점 체인 존루이스 파트너십(JLP)은 백화점 35개와 식료품점 27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은 82억 파운드(134억 달러)다. 미국 회사였다면 포춘 500대 기업 중 180위 정도에 이름을 올렸을 것이다. 이런 대형 기업이라면 모두가 당연히 상장된 주식회사일 것으로 예상하겠지만, JLP의 주식은 시장에서 아무나 살 수 없다. JLP는 7만 6,500명 직원이 100% 지분을 소유한 종업원 소유 기업이다. JLP는 직원의 행복을 기업의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직원들은 매해 이익을 공유하며, 회사 경영에 대해 공식적인 발언권을 지닌다. 다시 한 번 짚어두자. JLP는 지역 기반의 작은 기업이 아니다. 영국 최대의 백화점 체인이며, 그 소유주는 7만 6,500명의 직원이다. 종업원 소유제는 JLP의 상업적 성공에 큰 몫을 했다. 주요 유통 경쟁사들의 20년간 성과를 분석한 조사를 보면, JLP는 경쟁사 대비 뛰어난 이익률과 생산성을 보였다.

이 책은 JLP 외에도 세계 곳곳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는 다양한 대안기업 사례들을 보여준다. 저자는 새로운 방식의 소유 모델을 적용하고 있는 대안기업들을 방문해 조직이 어떻게 작동하고, 구성원의 삶이 조직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살핀다. 이런 사례들을 통해 대안기업 설계의 길잡이가 되어줄 지도책을 선사한다.

오늘날 닥친 경제 위기의 근원은 비뚤어진 소유 구조
가치를 뽑아가는 이가 아니라 가치를 창출하는 이가 소유하게 하라


20세기는 사적 소유를 부르짖는 자본주의가 국가 소유를 부르짖는 공산주의와의 이념 전쟁에서 압승을 거두는 것으로 끝났지만, 21세기에 들어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본주의는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았고, 아직도 그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그들은 왜 회사의 주인이 되었나』에서 저자는 다시 소유의 문제로 눈을 돌린다. 땀 흘리는 자와 과실을 챙기는 자, 리스크를 떠안는 자와 그 덕에 이익을 거두는 자가 나뉘어버린 소유 구조가 오늘날의 금융 위기와 생태 위기를 불러왔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오늘날 경제를 장악한, 주식회사로 대표되는 왜곡된 소유 구조를 저자는 ‘추출적’ 구조라고 이름 붙인다. 기업이든 자원이든, 소유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부터 가치를 뽑아내(추출) 금전적 부로 환산하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추출적’ 구조 아래서 소유주는 금전적 이익에만 열을 올릴 뿐이다. 그로 말미암아 삶의 터전이 훼손되는 데는 아무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것은 소유주가 탐욕에 눈먼 나쁜 이들이기 때문이 아니다. 소유주가 그곳에서 삶을 영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기업이 있는 곳에 그들은 없다. 저자는 이 ‘추출적’ 구조야말로 끝없는 성장 중독을 일으켜 2008년 금융 위기를 가져온 주범이라고 말한다.

앞서 소개한 존루이스 파트너십은 저자가 ‘추출적’ 구조의 대안으로 꼽는 ‘생성적’ 구조의 대표적인 사례다. 생성적 소유 구조에서는 단순히 자본을 댄 사람들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삶을 이어나가는 사람들이 기업의 주인이 된다. 생성적 구조에서 소유주는 가치를 뽑아가는 이들이 아니다. 그들은 가치를 생성해내 더 나은 삶을 일구고, 그 과실을 공유한다.

책상 위가 아니라 길 위에서 쓰인 책
진짜 삶의 현장에서 뿌리 깊은 문제, 희망의 흔적 모두를 찾아내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고삐 풀린 자본주의 시스템을 비판하는 수많은 책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이 책이 두드러지는 것은 책상 위가 아니라 길 위에서 쓰인 책이라는 점이다. 저자는 진앙지였던 월스트리트에서부터 집을 잃은 가정에서까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직접 확인하기를 꺼리지 않는다. 저자의 이런 접근법은 문제를 분석하는 데에만 적용되지 않는다. 대안을 내놓고 희망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도 저자는 직접 현장을 찾는다. 새로운 방식의 소유가 작동하는 곳을 직접 찾아 진짜 현실에서 볼 수 있는 희망과 한계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논증하며 설득하려 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이 떠났던 여정을 따라와 보라고 제안한다.

1부에서 저자는 추출적 소유 구조가 어떤 식으로 금융 붕괴를 일으켰는지, 그로 인해 중산층의 삶이 어떻게 망가졌는지 보여준다. 2008년의 위기를 다룬 많은 책이 월스트리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은 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간다. 금융 위기에 휩쓸려 집을 잃은 실제 한 가정을 추적하여, 그 가정이 어떻게 모기지 빚더미를 쌓아올리다가 결국은 버텨내지 못하고 파산하게 되었는지, 그리하여 오늘날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마치 한 편의 소설을 들려주듯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끝없이 성장을 갈구하는 대신 충분한 곳에서 멈추고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소유의 방식에 눈을 돌린다. 협동조합식 소유 모델을 통해 이동식 주택 거주민이 토지를 공동 소유하게 하는 거주민소유공동체, 1975년 설립 이래 성장보단 지속에 초점을 맞추며 꾸려온 종업원 소유 기업 사우스마운틴 등을 찾아 생성적 소유 구조와 그 바탕에 있는 가치관의 전환을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생성적 구조를 이루는 요소들을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존루이스 파트너십과 매출이 110억 달러에 달하는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 1,700여 농장주들이 주인인 협동조합 오가닉밸리 등을 직접 방문해서 조직이 어떻게 작동하고, 구성원의 삶이 조직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살핀다. 저자는 이런 사례들을 통해 기업이 생성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구조적 요소들을 뽑아내어 ‘생성적’ 구조 설계의 길잡이가 되어줄 지도책을 선사한다.

대안은 이미 우리 옆에 있다
소유의 혁명을 상상하라


접근의 방식뿐 아니라 저자의 문제의식 역시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다른 많은 책과 마찬가지로 마조리 켈리 역시 2008년 사태가 훑고 간 폐허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 책은 지나친 탐욕과 도덕적 해이, 정부 규제의 부족을 문제 삼는 흔한 주장과 궤를 달리한다. 우리 경제가 위기에 부딪힌 것은 ‘고삐 매기’에 실패했기 때문이 아니라, 애초에 고삐를 매지 않으면 안 되는 구조에 갇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저자가 지목하는 문제의 핵심은 진짜 삶과 동떨어진 채 돌아가는 소유 구조다.

그러나 이 책이 정말 흥미로운 이유는 무엇보다도 저자가 확신에 찬 목소리로 “대안은 있다”고, 그 대안은 이미 곳곳에 존재한다고 말한다는 데 있다. 이론적으로 가능한 대안을 이야기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 이미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 수많은 대안의 흔적을 보여준다. 저자가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10여 가지의 사례는 모두 금전적 이익을 늘리는 게 아니라 삶 자체에 맞닿은 목표를 추구하는 기업이요 경제 주체다. 저자가 생성적 구조의 가장 완성된 형태로 꼽는 협동조합은 1840년대에 최초로 탄생했으며, 오늘날 전 세계 협동조합 조합원은 10억 명에 이른다. 2008년 세계 300대 협동조합의 총매출 규모는 1조 600억 달러로 경제 규모 세계 9위 스페인의 GDP를 웃돈다. 여기에 생성적 성격을 띤 다른 형태의 기업들을 더한다면 그 규모는 이미 상당한 수준이다. 저자는 이들 생성적 기업이 기존 구조의 문제를 분석하여 ‘설계’된 것이 아니라 삶의 필요로부터 스스로 ‘발생’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생성적 기업들이 이미 경제의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데도 우리가 이런 구조를 대안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그렇다고 자본이 주인 자리에 앉는 추출적 주식회사가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내놓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다만 기업 하는 ‘다른’ 방식이 이미 존재한다고 말한다. 이 책이 관심을 두는 것은 주식회사의의 미래가 아니라, 그 ‘다른’ 방식의 미래다. 그 미래는 우리가 무엇을 꿈꾸고 상상하느냐에 달렸다.

▶ 추천의 말

“2008년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는 쇠락하는 자유시장 자본주의의 본질 그 자체였다. 그러나 그 거대한 실패의 뿌리에 ‘소유’의 문제가 가로놓여 있음을 정면으로 해부한 책은 거의 없다. 단기적, 투기적 이익만 노리는 ‘추출적 소유’를 넘어 공생하는 ‘생성적 소유’ 모델에 대한 실증적 보고인 이 책은 사회적 경제의 기초에 갈증을 느끼는 한국 독자들에게 아주 큰 선물이다.”
- 이병천, 강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한국 경제론의 충돌』저자

“협동과 공생의 움직임이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세계의 미래임을 보여주는 책이다. 향후 필연적으로 도래할 그 ‘다른 미래’를 우리가 좀 더 힘껏 껴안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
-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새사연) 원장, 『협동의 경제학』저자

“현재 우리 경제 시스템의 문제를 풀 수 있는 대안이 무엇일까? 저자는 소유권의 관점에서 대안을 제시한다. 실제의 사례를 보여주기에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다. 소유 시스템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 장승권,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및 대학원 협동조합경영학과 교수

“『그들은 왜 회사의 주인이 되었나』는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책 중 하나다. 이 책은 유용한 정보를 가득 담고 있을 뿐 아니라, 내게 깊은 영감을 주었다. 거짓말 보태지 않고, 눈에 기쁨의 눈물이 차오를 지경이었다.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데이비드 코튼(David Korten), 전(前) 하버드 대학교 경영학 교수, 『기업이 세계를 지배할 때』저자

“탁월할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중요한 책이다.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구조가 실은 근본적으로 해로운 것이며, 더 건강한 대안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사실에 눈뜨게 해주는, 그런 보기 드문 책 중 하나다.”
- 프리초프 카프라(Fritjof Capra), 물리학자, 『다빈치처럼 과학하라』, 『새로운 과학과 문명의 전환』저자

“주식회사를 세 번이나 창업한 기업가로서 나는 주식회사 모델이 뭐가 잘못됐는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켈리가 얘기하는 대안적 소유 형태가 미래의 대세일 것이다. 전 세계에 절실히 필요한 책이다.”
- 제프리 홀렌더(Jeffrey Hollender), 세븐쓰제너레이션Seventh Generation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前 CEO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2573412
발행(출시)일자 2013년 05월 20일
쪽수 336쪽
크기
153 * 225 * 30 mm / 460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Owning our future : the emerging ownership revolution./Kelly, Marjo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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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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