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속 신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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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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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목차
- 1부
.마을을 지켜 주던 장승 ...19
.마을의 안녕을 보장하는 서낭당 ...41
.민중들의 희망이 담긴 미륵불 ...59
.풍요로운 삶을 가져다 준 솟대 ...77
2부
.나라의 균형 발전을 제시한 풍수 지리성 ...97
.반란군들의 이념 <정감록> ...117
.새 세상을 꿈꾸던 동학 ...133
3부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무속 신앙 ...155
.나라에서 민간으로 내려온 산신 신앙 ...175
.어민들의 풍요로움을 보장하는 풍어제 ...193
.진실된 삶의 방법을 깨우쳐 준 도깨비 신앙 ...212
출판사 서평
장승, 서낭당, 미륵불, 솟대 등 우리 조상들의 소박한 민속 신앙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와 자상한 해설, 오늘에 되새겨 보는 의미를 담은 또 하나의 교과서!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공부가 되는 역사책이다.
외우는 역사책이 너무나 많다 일선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출간했다는 책조차 외워야 하는 엄청난 양에 아이들은 지레 질려버린다.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뇌리에 스며들어 어느 덧 책 속의 사실들이 내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는 책이 어디 없을까? [우리 민속 신앙 이야기]는 외우지 않아도 되는 역사책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가 전 내려오고 있다'로 시작하는 구수한 옛이야기와 어린이들이 익히 잘 아는 역사 인물의 흥미진진한 비화는, 재미있는 역사책으로서 그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민속 신앙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아 주는 책
초등 5학년 사회 교과서에서도 풍어제라든가 서낭당, 산신제 등을 다루고는 있지만, 교과서만으로 민속 신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란다는 것이 애초부터 무리이다.
미신. 대부분의 아이들이 우리 조상들이 소중히 지켜온, 또 그렇게 되기까지의 배경에 대한 이해없이 굿이라든가 무당, 서낭당, 장승 등을 그저 미신으로만 치부해 버린다. 어른들조차도 '미신'으로만 여겨 나 몰라라 해 오는 동안, 소중한 우리의 민족 문화 유산들이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여기서 더 잃어버리기 전에 바로 인식하고 자세부터 가다듬어야 하지 않을까.
책에서 얻은 지식들을 바탕으로 직접 찾아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그 마을을 지켜 온 노인들의 이야기도 들으면서 민족혼을 느껴 볼 수 있으면 더 좋겠다. 이 책은 소중한 답사 자료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민속 신앙에 관한 한, 교과서를 뛰어넘는 폭넓은 지식과 함께 충실한 배경을 전달하는 책
깊이 알기, 바로 알기.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깊이 아는 데 있어 우리 전통과 우리 문화를 제대로 알고 뿌리내리게 하고, 또 원형을 복원하는 일은 교육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교육에 있어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젊은 역사학자의 근거있는 해석과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던져주는 의미가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책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있는가 하면, 젊은 역사학자의 근거있는 해석으로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역사는 가슴으로 배운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 민족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자 한다면, 단순 지식 전달보다는 역사 해석에 더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의미'와 '이해' 전달에 많은 비중을 두어 아이들이 역사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게끔 배려하고자 했다.
저자 소개
저자 이희근
단국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학 교단과 갑오농민봉기>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역사 현상과 자료를 해석하는 데 있어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그 이면의 의미를 해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1, 2> <한국사 그 끝나지 않은 의문> <한국사는 없다> <문화유산에 담긴 우리 역사 이야기> 등이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0197682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06월 25일 |
쪽수 | 232쪽 |
크기 |
170 * 225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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