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게재한 사진. / 이장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장우가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와의 바디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술자리를 가졌다.
이장우는 27일 "실패 아니고 다시 하면 된다. 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장우가 지인들과 가진 술자리 현장이 담겼다. 캡모자를 눌러쓴 이장우는 이전보다 확연히 갸름해진 턱선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그러나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우르르 모인 소주병. 그 아래 살짝 보이는 테이블에는 뜨끈한 국물과 맛깔난 안주들이 가득하다. 조명 탓인지 살짝 붉게 물든 이장우의 얼굴이 유독 행복하게 보이기까지 한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미디언 박나래가 "장우야.. 너만 믿는다… 지금이라도 바프 취소하자"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지난 '2023 MBC 연예대상'에서 '팜유즈'의 다이어트와 보디프로필을 예고한 바 있다. 바디프로필 촬영일은 4월 중순이며, 유명 패션잡지 화보 촬영도 함께할 예정이다. 때문에 이장우는 최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이어트에 열중인 근황을 전하며, 몸무게 103kg이던 이장우가 88kg까지 감량했음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전해진 행복 가득한 이장우의 술자리 인증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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