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침표를 찍겠다..." 이경실 눈물 흘리며 박명수에게 억울함 토로

"이제 마침표를 찍겠다..." 이경실 눈물 흘리며 박명수에게 억울함 토로

뉴스크라이브코리아 2024-04-28 22:12: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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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당귀'에서 이경실과 박명수가 오해를 푸는 장면
KBS2 '사당귀'에서 이경실과 박명수가 오해를 푸는 장면

개그우먼 이경실이 박명수를 피해 다녔던 사실을 폭로했다. 

28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에서는 박명수와 이경실 조우했다. 이날 이경실은 자리에 않자마자 "오늘 명수와 나와 관계를 끝내야겠어요"라면서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나는 명수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섭외가 오면 10개 중 7개를 거절했다."라고 말해 박명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거 박명수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이경실이 무서운 선배라는 이야기를 가볍게 해 왔다. 이에 자연스럽게 대중들에게는 이경실이 무서운 사람으로 각인됐다. 

이에 이경실은 "방송이었지만... 나에게는 나름 상처더라"면서 목이 메어진 상태에서 서운함을 토로했다. 

"명수야, 네가 재밌으려고 한 얘기인데 사람들은 날 만날 때마다 나에게 명수 씨한테 왜 못되게 굴어요?"라고 하더라. 이런 사람이 한 두 명이 아니어서 참 스트레스였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눈물을 글썽이는 이경실을 보더니 "죄송합니다... 웃음 코드로 사용을 했는데, 누나에게 상처가 될 줄은 몰랐어요"라고 진심을 담아 사과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는 배운 게 없다. 누나들은 연극도 배우고 정말 쳐다도 못 볼 큰 산처럼 보였다"라며 "누나가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을 읽지 못했다. 가르침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명수 아니어도 그런 이미지예요", "길 가다 마주치면 울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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