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출신 우혜림, 엄마 된다..♥신민철과 결혼 1년 만에 임신 [공식]

조윤선 입력 2021. 10.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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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결혼 1년 만에 엄마가 된다.

우혜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에게 아기 천사가 찾아왔어요! 이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 너무 설레고 떨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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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결혼 1년 만에 엄마가 된다.

우혜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에게 아기 천사가 찾아왔어요! 이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 너무 설레고 떨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볼록한 D라인을 뽐내는 우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임신 중인 우혜림은 볼록하게 나온 배를 소중하게 쓰다듬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우혜림은 남편 신민철과 함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한번 임신 소식을 전했다. 신민철은 "기쁘고 이런 걸 다 떠나서 모든 세포가 이쪽을 향해 있는 거 같다. 모든 일상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모든 감각과 세포가 다 우리 아기한테 향해있다. 이게 진짜 솔직한 소감이다. 이 이상 집중할 수가 없는 거 같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또 우혜림은 "처음에는 좀 막연하게 '학교 졸업할 때쯤 준비해야지' 그것도 조금 막연히 졸업하고 하반기 언젠가였지 정확한 날짜는 없었는데 아예 날짜를 정해놓고 그 날짜를 향해 준비를 해보자고 해서 3월 출산을 목표로 정말 6월 1일부터 열심히 준비, 숙제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민철은 "원래 우리가 3월 출산을 준비해 보자고 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축복이라고 하더라. 계획대로 순식간에 이루어졌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얘기를 하더라. 축복받은 아이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혜림도 "감사하게도 계획대로 아이가 찾아와줬고, 계획대로 잘 진행이 되고 있어서 출산하는 그날까지도 계획대로 잘 따라와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아이의 태명을 '사랑이'로 지은 이유도 공개했다. 우혜림은 "6월에 한참 임신을 준비하면서 꽃꽂이 선생님께서 꽃을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꽃이 왔는데 너무 예쁜 핑크색이었고, 되게 기분 좋아지는 예쁜 꽃이 왔는데 그 꽃말이 '사랑이 온다', '사랑이 피어난다', 하나는 '수줍음'이었다. 그 얘기 듣는 순간 '아이가 온다', '아이가 피어난다', '아이가 수줍게 나한테 다가오고 있다'로 들려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태명이 '사랑이'로 정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새 멤버로 합류했다. 2017년 그룹 해체 후 학업에 집중하던 우혜림은 지난해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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