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현이 신혜선을 살리려다가 죽음위기에 놓였다.
2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7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김병인(나인우 분)은 철종(김정현 분)을 살해하려 했다. 김소용(신혜선 분)은 임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철종과 최상궁(차청화 분), 홍연(채서은 분)을 내쫓았다. 철종은 김소용의 반응을 이해하지 못했고, 궁 안에 김소용의 임신 사실이 알려졌다. 조대비(조연희 분)는 김소용에게 부적을 선물했고, 순원왕후(배종옥 분)는 약을 챙겨먹으라며 협박했다. 김소용은 ‘쌍으로 협박’이라 속말하며 대놓고 구토했다. 김문근(전배수 분)은 곳간을 비우고 허전해진 마음을 딸 김소용의 임신 소식에 기뻐하며 채웠다. 김문근은 다양한 선물을 보냈다. 이어 궁 안에 김소용와 철종이 가짜 합궁을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김소용의 임신도 아비가 누구인지 의혹의 대상이 됐고, 김소용과 철종은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대놓고 애정행각을 하며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됐다. 가짜 합궁 소문을 퍼트린 범인은 조대비. 조화진(설인아 분)은 조대비가 오월이의 시신을 조작한 사실에 분노한 데 이어 가짜 합궁 소문에도 분노했다. 조대비는 그런 조화진에게 “가짜 합궁”이라는 말이 조화진의 입에서 처음 나왔음을 각인시켰다. 조대비는 조화진에게 궁 안에 있으면 어떻게든 이용되리라 말했다. 조화진은 “이용당하지 않겠다”고 의미심장한 말했고, 김소용을 찾아가 철종에게 힘이 되기 위해 활 연습을 하라 당부했다. 이어 조화진은 철종을 찾아가 폐출시켜 달라 청했다. 철종은 거부했지만 조화진은 “전하와 저는 서로를 아끼지만 더는 연모의 마음이 아니다. 저는 빈이라는 이름으로 별궁 안에 갇혀 사는 것뿐입니다”고 말했다. 조화진은 의빈 자리에서 물러나 궁을 떠났고 영평군(유민규 분)이 분노했다. 조화진은 그런 영평군에게 “전하께서 봐주시지 않는 공허함을 영평군으로 채웠다. 고마웠다. 그리고 미안했다. 영평군도 자신을 위하지 않는 잘못된 연정은 그만 두세요”라고 말했다. 조대비는 가짜 합궁 소문이 잠잠해지자 아예 김소용의 아이가 김병인의 씨라 소문을 냈다. 조대비는 “중전이 잉태한 아이는 왕손이 아니다. 김병인의 씨다. 이제 안송 김문은 왕가의 핏줄을 더럽힌 가문으로 역사에 남게 됐다”고 말했고, 순원왕후는 김병인에게 당장 가문을 더럽힌 김소용의 목을 베어오라 명했다. 김병인은 그런 순원왕후에게 “당장 수렴재개 이뤄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병인은 철종에게 김소용의 이름이 적힌 서책에 철종의 필체로 적혀 있던 동비 암호를 언급하며 김소용을 살리고 싶으면 직접 민란을 잠재우고 오라 요구했다. 홍별감(이재원 분)과 영평군이 철종을 걱정했지만 철종은 “내가 살려고 하면 모두가 죽는다”며 순순히 김병인의 뜻대로 민란을 잠재우러 떠났다. 그런 철종을 김병인이 공격하며 목숨을 건 격돌했다.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윤승아, 양양 죽도해변 133평 하우스 근황 공개 “외부 마감 중…곧 완공 예정”(승아로운) ▶‘판타집’ 이선빈, 월세 아파트 집공개 “집순이로 변해” [결정적장면] ▶진재영 제주집, 감귤 창고가 수영장 딸린 2층 저택으로…산방산 명품뷰 ▶파파라치도 비웃는 미녀스타 슬기로운 집콕 연애,톱 남성편력에도 스캔들 걱정 마[여의도 휴지통] ▶‘270도 전망’ 이시영♥사업가 남편 자택, 안방 벽난로→아들방 잔디 테라스까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트와이스 쯔위 '다리가 길어 보이는 청바지 패션'[포토엔HD]](http://news.nateimg.co.kr/etc/cms/2024/05/04/1714792000_261.jpg)
){kind=link}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