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칸나, 구토부터 코파는 연기까지? '은혼2' 카구라役에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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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11-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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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카구라 역을 맡은 배우 하시모토 칸나[사진=영화 '은혼2' 스틸컷]

일본 배우 하시모토 칸나가 내한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영화 ‘은혼2’ 속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감독 후쿠다 유이치)의 언론시사회 및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후쿠다 유이치 감독과 배우 하시모토 칸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는 10년 치 집세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해결사 3인방이 위기에 처한 ‘신센구미’를 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SF 코믹 블록버스터다. 누적 판매 부수 55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인기 만화 '은혼'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외계인과 사무라이가 공존하는 독특한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중독성 있는 유머 코드,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로 일본을 넘어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소유하고 있는 작품.

[사진=영화 '은혼2' 스틸컷]


현 일본 최고의 인기 배우 오구리 슌부터 스다 마사키, ‘천년돌’로 불리는 하시모토 칸나까지 만화 속 캐릭터들을 완벽 재현하며 CG를 뛰어넘는 미친 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오늘(30일) 내한한 하시모토 칸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영화 속에서 그가 맡은 배역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극 중 하시모토 칸나는 괴력을 지닌 대식가 미소녀 ‘카구라’ 역을 맡아 기존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만화 속 캐릭터와 혼연일치 돼 귀엽고 코믹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후쿠다 유이치 감독 역시 ‘카구라’ 역할에 캐스팅 0순위였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다.

한편 하시모토 칸나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은혼2’는 오는 12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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