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셀레나 고메즈, “소셜미디어 하기엔 너무 늙어” 떠나겠다 선언[해외이슈]

2023. 2.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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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30)가 소셜미디어를 잠시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23일(현지시간) 틱톡 영상을 통해 “나는 정말 행복하고 축복받은 사람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친한 친구와 최고의 팬이 있고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괜찮다. 내 모습을 사랑하고 신경 쓰지 않는다. 이건 좀 어리석은 일이고 나는 서른 살이니까 잠시 소셜 미디어에서 벗어나야겠다. 이러기엔 너무 늙었다”라고 했다.

그가 언급한 어리석은 일이란 8년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한 저스틴 비버(28)와 헤일리 비버(26) 부부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메즈는 지난 15일 베니티페어와 인터뷰에서 “이별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우리 두 사람 관계에 의견을 다는 댓글을 보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악플이 많이 달리면서 슬픔과 불안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고메즈는 지난 16일 틱톡 영상을 통해 자신은 모델이 아니며 "절대 그럴 수 없을 것"이라며 비평가들이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저리 가"라고 말했다.

고메즈는 외모에 대한 최근의 조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루푸스 약물이 급격한 체중 변동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고메즈 틱톡영상]-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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