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10년 만에 대하사극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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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사진)이 또 다른 위인을 연기한다.
최수종은 올 하반기 방송될 KBS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가제)에서 강감찬 장군 역을 맡는다.
KBS는 "최수종은 지난 2012년 방영된 '대왕의 꿈' 이후 약 10년 만에 대하 사극에 출연한다"면서 "어려운 시기의 국가를 현명하게 이끌어간 현종의 모습을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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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대첩 주역 강감찬 장군役
배우 최수종(사진)이 또 다른 위인을 연기한다.
최수종은 올 하반기 방송될 KBS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가제)에서 강감찬 장군 역을 맡는다. 공영방송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 중인 이 작품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수종은 앞서 왕건(태조 왕건·2000년)·장보고(해신·2004년)·대조영(대조영·2006년)·김춘추(대왕의 꿈·2012년) 등의 타이틀 롤을 맡아 사극 전문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KBS는 “최수종은 지난 2012년 방영된 ‘대왕의 꿈’ 이후 약 10년 만에 대하 사극에 출연한다”면서 “어려운 시기의 국가를 현명하게 이끌어간 현종의 모습을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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