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10년 만에 대하사극 출연한다

안진용 기자 2023. 2. 21.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수종(사진)이 또 다른 위인을 연기한다.

최수종은 올 하반기 방송될 KBS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가제)에서 강감찬 장군 역을 맡는다.

KBS는 "최수종은 지난 2012년 방영된 '대왕의 꿈' 이후 약 10년 만에 대하 사극에 출연한다"면서 "어려운 시기의 국가를 현명하게 이끌어간 현종의 모습을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고려…’ 올 하반기 방영
귀주대첩 주역 강감찬 장군役

배우 최수종(사진)이 또 다른 위인을 연기한다.

최수종은 올 하반기 방송될 KBS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가제)에서 강감찬 장군 역을 맡는다. 공영방송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 중인 이 작품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수종은 앞서 왕건(태조 왕건·2000년)·장보고(해신·2004년)·대조영(대조영·2006년)·김춘추(대왕의 꿈·2012년) 등의 타이틀 롤을 맡아 사극 전문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KBS는 “최수종은 지난 2012년 방영된 ‘대왕의 꿈’ 이후 약 10년 만에 대하 사극에 출연한다”면서 “어려운 시기의 국가를 현명하게 이끌어간 현종의 모습을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