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마더(2009) Mother

마더(2009) Mother
감독 봉준호
출연 김혜자, 원빈, 진구, 윤제문
요약 모성사투극 | 2009.05.28
공식 http://www.mother2009.co.kr

메인 포스터

봉감독이 또 한건 했다. 살인의 추억, 괴물에 이어서 또 한번 관객들을 쥐고 흔들 작품을 만들었다. 어디 내놔도 모다 주인공을 할 수 있는 대단한 배우들을 모아서 이렇게 작품을 만들었는데, 역시 감독이 제 힘을 발휘해야 작품이 제대로 나온다. 배우 한두 명으로는 잠깐 빛날 수 있어도 이와 같이 강렬한 작품을 내지는 못한다.

 
1570480E4A0FDE76B1

김혜자씨 아니고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포스다. 초반에 김혜자씨가 억새밭에서 춤을 출때, 온 몸이 떨렸다. 김혜자씨가 춤을 추다니. 그리고 김혜자씨에게 춤을 추라고 하다니. 첫 장면에서, 감독과 배우의 호흡을 느꼈다고 하면 그건 지나친 과장일까. 봉감독의 지시로 춤을 춘 김혜자씨나 김혜자씨를 춤추게 한 봉감독이나. 정말 대단했다. 아들만 바라보고 사는 어머니로, 순박한듯 하면서도 다소 어딘가 이상한듯 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김혜자씨의 연기는 이제까지 TV에서만 봐 왔던 그 모습이 아니었다.
 
145B0C1249FE88A119

망가져도 멋있다는 원빈. 영화 속에서 약간 맛이 간 윤도준 역으로 나온 원빈을 두고 동네 아줌마들이 "사슴같은 눈"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아마 봉감독이 의도적으로 넣었을 법한 대사가 아닐까. 한때 연기력 논란에 휩쌓였지만 원빈은 이 영화로 그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것 같다. 그리고 진구. 진구는 "트럭"에서 보였던 그 강렬함과 건들거림이 그대로 나왔지만, 영화 흐름상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얼마나 많은 관객이 이 영화를 볼지 모르겠다. 다시 천만 관객에 도전할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봉준호 감독은 대단한 배우들을 모아서 볼만한 작품을 만들었다. 확실히.

Comments

티뷰크 SS 정비복 TB-730
여자 여름 박스핏 오버핏 프린팅 티셔츠 롱티 반팔티
빅사이즈 쉬폰 헤어슈슈 얼굴작아보이는 여름 곱창끈
토끼 레터링 프린팅 반팔 박스티셔츠 라운드넥 홈웨어
갤럭시 S23 고투명 휴대폰 액정보호필름 2매
커널형 이어폰 블랙 무통증 유선이어폰
오쿠 두유 제조기 죽 이유식 제조기 두유기 600ml
뉴신형 NX6000W 차량용 테블릿 CD슬롯 휴대폰 거치대
3M 마루보호 패드 원형 혼합형 대용량 기획팩 162매입
이케아 FINSMAK 핀스마크 미니 양초 캔들 유리 홀더
이케아 YLLEVAD 윌레바드 미니액자 화이트13x18cm
칸막이 파티션 설치 고정 브라켓 받침대 L자 DD-11939
국산일체형트랩 세면대 배수관 부속품 폽업 트랩
코카콜라 제로 업소용 1.25L 12PET
아리랑 옛날십리사탕 570g X 10개입 1박스
샘표 진간장 덕용 14L 대용량 1개

3M 8997 폴리이미드 캡톤테이프 20mm x 32.9M
바이플러스
가정용 코팅기 KOLAMI-324 4롤러 A3 무소음 무기포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