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가버나움 (2018) Capernaum, Capharna?m

가버나움 (2018) Capernaum, Capharna?m

평점9.4/10 드라마

 레바논, 미국 2019.01.24 개봉

126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나딘 라바키

(주연) 자인 알 라피아, 요르다노스 쉬페라우


가버나움 



"부모를 고소하고 싶다"는 자극적인 멘트가 관객 호기심을 유도할 것이라 생각했다면 정말 잘못된 문구라고 본다. 이 영화는 꽤 오래 내전에 휩싸인 레바논의 현실을 고발했는데, 이 영화의 주인공 자인의 부모 역시도 내전 중에 태어나 자인을 낳아 지금까지 살았다. 진정 고소를 하고픈 사람들은 누구겠는가.



가버나움 



길거리 캐스팅이라고 한다. 자인 역에 자인이라고 한다. 영화 끝났을때 눈물 안 흘린 사람이 있을까? 역시 레바논 출신인 감독이 발탁한 이 주인공은 작은 체구지만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존재감이 매우 크다. 


가버나움 



이 영화는 그저 "현실"을 보여줬을 뿐이다. 12살인데 병원을 가야 하는데, 출생신고도 안되어 있어 "무존재"가 되어 있다. 



가버나움 



나라 전체가 혼란이다. 2차 대전 이후 계속 혼란이다. 지중해 동쪽 해안 국가인 레바논은 위로 시리아 아래로 이스라엘에 껴서 국가가 기독교와 이슬람교 사이에서 허덕이고 있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베이루트는 매번 포성과 총성이 들린다. 


가버나움 



거기다 아프리카에서 온  난민들까지 껴 있다. 질서를 잡을 수도 잡기도 힘든 이 나라는 어떻게 되는 걸까. 감독은 자인을 통해서 레바논의 미래를 생각해 본게 아닐까. 과연 "미래"가 있기는 한걸까.


가버나움 



한창 어리광 부릴 나이에 세상을 다 알아 버려서 부모를 고소하고싶다는 자인. 전문 배우가 아니지만 그 절절함은 누구도 따라올 수가 없다. 


가버나움 



우리가 이 영화에 더 공감하는 이유는 우리 역시도 60년 전 이런 상황이었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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