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카운트다운 1945

카운트다운 1945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 투하 전 116일간의 비하인드 스토리

크리스 월리스 , 미치 와이스 지음 | 이재황 옮김 | 책과함께 | 2020년 10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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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와서는 안되는 무기들이 있다.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써야할 과학기술을 인류 멸망을 앞당기는 수단으로 사용한 경우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유럽 전선은 군인들의 피로 마무리를 하였으나 태평양 전선은 끝까지 항전을 고집하는 일본 때문에 부득이하게 대형/대량 살상 무기를 사용하였다.


이 책은 속칭 맨하튼 프로젝트의 전부를 보여주지 않고 폭탄을 떨어뜨린 날로부터 116일 이전까지를 기록했다. 천재 과학자들이 모였으며 전체 규모는 핵심 관계자밖에 모르는 사상 초유의 프로젝트였던 원자폭탄 제조는 완성될때쯤 더 크게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일단 저자가 서술을 너무 잘했다. 읽다보면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다. 그리고 너무도 생생하다. 프로젝트 총 책임자부터 말단에서 일하는 사람들까지 다 증언을 받았다. 


이 책은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될 책이다. 프로젝트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기획자부터 매니저 및 참여자까지 각각 업무와 일정을 어떻게 조율해야 하는지도 잘 설명하였다. 그리고 중대한 의사 결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보여주고 있다. 루즈벨트 대통령의 서거 이후 부통령이던 해리 트루먼은 갑작스럽게 맡은 중책에 고민을 많이 했다. 해리 트루먼도 제1차 세계대전때 대대장으로 참전을 하였기에 리더십에서는 자신이 있었지만 맨하튼 프로젝트는 그 범위가 어마어마했다. 그 모든 과정이 이 책에 담긴 건 아니지만 미루어 짐작해 보면 결정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의 중압감을 느낄 수 있다. 지금와서 그때의 결정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 의견이 많지 않은 건 그때 다방면으로 의견 청취를 하였기 때문 아닐까?


책을 읽다보면, "루즈벨트" 대통령은 어떤 인물이었길래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수행했는지 존경심이 들 정도다. 실로 대단한 대통령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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