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제왕의 책

제왕의 책

윤희진 지음, 황소자리

고려와 조선의 왕들은 제왕의 길을 닦기 위해서 어떤 책을 읽었던가. 현명한 통치자는 사람들 머리 끝에 있다. 그래서 제왕인 것이다. 이 책은 고려와 조선의 왕들이 제왕의 길을 가기 위해서 읽었던 책과 그 책을 선택하게 된 연유를 적었다. 제왕의 자리는 고독하다 했다. 권력은 나누어 즐길 수 없기 때문에 부모형제도 숙청을 해야 하고 신하들에게 엄해야 한다.

고려 광종에서 조선 태종, 세종, 선조, 효종, 영조, 정조, 그리고 고종에 이르는 왕들은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서 제왕의 길을 알려 주는 책들을 선택했다. 물론 그 결과가 나쁠 수도 있고 좋을 수도 있는데, 중요한 점은 일반인들과 다르게 봐야 하는 통치자의 어려움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저자는 해당 국왕의 평가가 후대에 어떻다는 점을 균형잡힌 시각으로 서술하여 독자가 책 읽기 편하게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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