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나는 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

나는 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

김효순 지음, 서해문집

나라 잃은 설움과 국민을 살피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 때문에 피해를 보았던 "시베리아 억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예상보다 빠르게 항복 선언을 해 버린 일본군에 징집되어 시베리아까지 끌려갔던 조선인은 일본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조선인으로도 대접받지 못하고 4년 가까이 억류되어 있다가 해방 조국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념으로 분단된 조국에서 그들의 운명은 또 갈렸다.

민초들의 삶은 나라가 아니라면 누가 보살필 것인가. 이 이야기는 불과 70년도 전의 이야기이다. 아직도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생존해 있으며 제대로 연구도 되지 않았다. 해외에 나간 국민조차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요즘도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는데, 그 원조가 아마 해방 이후의 습관이 그대로 남아서인건 아닐까.

아직도 생존해 계신 희생자들이 보상을 바라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들에게 한번이라도 진심으로 위로하고 사과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한다면, 대한민국 정부에 대해서 너무 크게 바라는 것일까.

Comments

이중턱 턱살 얼굴 땡김이 마사지컵 컵핑테라피
남성레인부츠 장화 에어 첼시부츠 워커 레인28
(헤이브릴랑) 올클리어 퀵 클렌징패드
쥬네스 남성 스판 면나시 런닝 남자 민소매 이너 언더
(IT) 한성컴퓨터 P56 노트북 키스킨 키커버
휴대폰 스마트폰 미러톡 스마트폰 누워서 거치대
갤럭시노트20 카노 스탠딩 다이어리 케이스 N981
슈퍼 프로텍트 케이스 갤럭시A15(A155/156) (반품불가)
우드케어 오일스테인 woodcare 10리터
이케아 GLASIG글라시그 미니양초홀더 유리5x5cm 5개입
강력 가죽 보수 테이프
만능 면도경/샤워바용 욕실거울 확대경 원형 면도거울
킨사이다 업소용 1.5L 12PET
대일자루바가지 대 (색상랜덤)
세탁기거름망(엘지)LG-01/대2P
사각소주잔하트4p

아이디얼 양장노트 25절 라인노트 줄공책
칠성상회
바르네 풀테이프 BGT-0180(8.4mmX12m) 본품 랜덤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