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케냐 eHealth 혁신 추진 현황

-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케냐의 eHealth 흐름을 보려면 케냐 정부의 정책 파악이 우선 -

- 성공사례 및 진출 유망분야를 분석하여 중장기 플랜을 가지고 진출 전략을 세워야 -




케냐에서 eHealth시장이란, 디지털 보건 의료, 원격의료, 전자 보건관리 시스템 구축, 모바일 연동 보건 의료분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 관련된 넓은 의미의 시장을 의미하며, 케냐 정부가 IT인력 양성 보건분야 혁신의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혁신하고 있는 분야이다.

케냐는 아프리카의 스마트 헬스케어 혁신 분야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2위이며, 규모에서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eHealth 순위에서 5 차지하고 있다. 케냐 보건 시스템은 정부 수입, 국민건강보험기금(NHIF) 수익금, 민간 보험 의료 계획 기부금/외부 기금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여 운영하고 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케냐의 의료비 지출은 2018년에 국내총생산(GDP) 대비 5.2%이며, 시골 지역에서 보건 시설의 수에서 차이가 있지만 6,000여개의 보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 부문이 여전히 보건 혁신의 가장 시장 점유율(44.0%) 점유하고 있고 민간 부문(40.0%) 뒤를 따르고 있다. NGO eHealth 솔루션 시장 점유율 16%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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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 2021 Kenya Medical Devices Report

 

케냐 IT 기술의 성장과 인터넷, 모바일 이용률의 가파른 성장은 아프리카의 고질적인 문제인 보건 의료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고, 케냐 정부가 eHealth 혁신 프로젝트를 구현할 있는 매개체가 되었다. 케냐의 시골 지역은 보건 인력과 보건 시설의 심각한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었지만, 케냐의 90% 이상이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있게 되면서 기존 인프라 기반의 오프라인 서비스에서 eHealth 체재로의 빠른 전환이 이루어질 환경을 만들었다.

 

케냐의 국가 eHealth 혁신 전략


케냐 보건부는 eHealth 전략을 구축하기 WHO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2011 번째 케냐 국가 eHealth 전략 2011-2017 시작했다. 국가 eHealth 전략은 5가지 특정 전략 분야로 나눌 있었는데, 여기에는 원격의료, 건강 정보 시스템(전자 건강 기록 포함), mHealth(모바일 사용을 통한 건강), 이러닝(거리 교육 또는 학습 포함) 시민 건강 정보(환자에 대한 건강 정보 제공) 포함되었다. 이러한 전략은 현재의 케냐 eHealth 전략(스마트 헬스케어) 2016-2030 발전하여 케냐의 중장기 국가전략인 Vision 2030 세가지 축의 하나가 되었다. Vision 2030 전반적인 보건분야 목표는 모든 국민들에게 "최대한으로 달성 가능한 표준 규격으로 평등하고 저렴한 의료" 제공하는 것이다.


케냐의 eHealth 2016-2030 정책 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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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EAC

(https://health.eac.int/publications/kenya-national-ehealth-policy-2016-2030#gsc.tab=0)


2017
케냐 정부는 eHealth 솔루션의 구현을 위한 제도적 정책 가이드라인을 제공을 위해 mHealth 표준과 지침 마련을 시작했다. 의료 서비스 제공의 개선과 의료 정보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기록을 위한 기반이 정보 교환 표준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보건 정보 기술(Health IT), 모바일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원격 의료와 같은 분야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러한 국제 사회와 발맞춘 국가 전략으로 케냐 보건 분야 시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혁신에 더욱 빠르게 대비할 있게 되었다.
또한, 케냐 정부는 건강에 대한 예산 배분을 크게 늘렸다. 예를 들어, 2018/2019 회계연도에 보건 예산은 전체 정부 지출의 8.2%에서 9.2% 증가했다. 보건 부문은 2012/2013 9.4 달러에서 2018/2019 20.7 달러로 크게 확장되었다. 2019년에는 개인 데이터의 처리와 보호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이터 보호법을 제정하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보건시스템 구축의 환경을 마련하였다.

 

케냐 eHealth 관련 시장 동향


케냐의 eHealth 시장은 현재 15,050 달러에서 2024년까지 18,010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며, 2024년까지 5~10%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eHealth 시장의 성장은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나은 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려는 의지를 가진 케냐 정부와 아프리카 개발 성공사례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행하려는 국제기금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케냐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는 주로 케냐보건부, 정보통신기술부, 국제기구 개발 파트너이며, 아프리카 개발 은행, 케냐 원격 건강 협회 Anadach 컨설팅 그룹과 같은 개발 파트너들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eHealth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구현하려 노력하고 있다.


월드비전으로부터 의료지원을 받고 있는 보건부 국장(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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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Worldvision


케냐 eHealth 시장은 개발 파트너, 기부, 국제기구의 유무상 원조에 따른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지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민간 공공 시설 모두 eHealth 솔루션을 시도할 의향이 있고 준비가 되어 있는 곳이 많지만, 대부분의 솔루션은 시범 단계에 있으며, 재정 인프라 문제로 인해 전국적으로 확장에는 애로사항이 있다.

많은 의료 시설에서 현대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모두에서 스마트케어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다. 특히 민간 부문에서는 원격지의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초기의 많은 투자 비용, 제한된 인프라 의료 시장 전반의 제약 때문에 의료 서비스 데이터 기반 IT융합에 합리적인 가격 책정을 방해하고 있다.

케냐가 경제 기술 개발 면에서 아프리카에서의 선두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95% 솔루션이 외국 자본에 의존하고 있으며, 케냐에는 여전히 의료서비스를 위한 금융 솔루션이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한다. 케냐 eHealth 시장이 국제 기금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며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고, 자립할 있는 수준 되기까지 최소 5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Kenya Medical Devices Report 보고있다.

 

케냐의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SWOT 분석

Strengths

Weaknesses

높은 모바일 보급률

지역 보건 요원들의 부족한 공용어 실력(영어, 스와힐리어)

낮은 기술 문맹률 수준

의료분야의 높은 외국 금융 의존도

MPESA 같은 모바일 머니 솔루션의 존재

공공분야의 느린 혁신

공공분야 기존 eHealth 플랫폼 보유

환자 데이터에 대한 엄격한 정책

Opportunities

Threats

의료,보건 정보 테크 도입

낙후지역 불안정한 인터넷 환경

모바일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안정되지 않은 전력 공급

가정 기반 케어 솔루션 환경

지역 보건 종사자 간의 종교, 부족간 다양한 직업 윤리

실무자를 위한 이러닝 옵션

코로나19 인한 경제 성장 위축.

자료원: 2021 Kenya Medical Devices Report

 

ehealth 및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진출 기회


mHealth
케냐에서 모바일 네트워크와 휴대폰의 높은 보급률은 mHealth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며, 전례 없는 급속한 산업 확장은 의료 사업자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공개 소외 계층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정부는 Living Goods, Safaricom, Carepay, ParmAccess, Huawei 같은 기관과 협력하여 모바일을 통한 eHealth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특히 만성 질환 약물 관리 분야에서 기존의 모바일 구조와 결제 플랫폼 핀테크와 결합하는 mHealth 서비스의 개발이 활발하다.


2019 고혈압 당뇨 모바일 지원 프로그램 출시한 PharmA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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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PharmAccess


원격 의료케냐의 원격 의료는 주로 인터넷 기반 POS(Point of Care) 장치와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장치를 사용하여 제공된다. 텔레케어 홈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해야 필요성이 증가하고 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중장기적 비즈니스 플랜으로 보았을 성장 동인으로 보인다. 코로나 이후 케냐의 병원은 환자 상담과 COVID-19 확산 모니터링을 위해 원격 진료를 더욱 활발히 발전 시켰다. 또한, 민간 시설들이 다른 외곽 지역에 있는 환자들에게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원격의료에 적극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규제 완화를 진행하고 있고, 현재 원격진료 허가를 20 이상의 시설에 진행했다.


2020 3 케냐 최초의 원격의료 센터 완공식에 참여한 케냐 보건부 장관

Kenya Opens First Telemedicine Center for COVID-19 Detection

자료원 : 케냐 보건부


 e-learning
케냐 의료 종사자의 부족과 의료서비스 품질 개선의 필요성으로 이러닝 시장 또한 전망이 밝다. 온라인 교육은 케냐 사람들에게 비교적 인식이 긍정적이며, 비용 효율성으로 인해 계속 발전하고 있다. 실례로, AMREF 보건부는 보건 종사자 부족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이러닝 과정을 시작했고, AMREF 또한 케냐 의료 훈련 대학(KMTC) 협력하여 이러닝을 통해 간호사 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 민간 부문의 직원 교육 리프레셔 과정을 위한 이러닝이 활성화되고 있고, Avenue 병원은 이미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이러닝을 통해 환자 보조원과 지역사회 보건 보조원을 교육하고 있어 향후 보건분야 이러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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