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캐나다 국영철도, 대형송유관 반대시위로 운행 잠정 중단

- LNG 대형송유관 건설 공사를 둘러싸고 원주민과 캐나다 정부와의 갈등 확산 -

- 전국 곳곳에서 동조 시위 확산으로 일부 철로 도로망 마비 -

-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제조업?수출업 등 관련 산업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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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송유관 반대시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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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2월 13일 캐나다의 국영 철도회사는 대형송유관 사업 추진에 반대하는 시위대의 철도망 봉쇄로 캐나다 횡단 여객 열차 및 화물운송 열차의 운행을 임시 중단한다고 발표함.

??? - 철도 봉쇄 시위대는 대형송유관인 코스탈 가스링크(Coastal GasLink) 파이프라인이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북부에 위치한 원주민 웻스웨튼 네이션(Wet’suweten Nation) 소유의 토지를 통과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는 입장

??? - 웻스웨튼 원주민 시위대는 LNG 운반을 위해 건설되는 파이프라인이 이들 소유의 영토를 허가 없이 통과한다는 점과 환경 파괴 우려로 건설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음.

??? - 이번 반대 시위는 원주민들이 코스탈 가스링크 프로젝트 주최사인 트랜스 에너지(TC Energy)사의 공사 강행을 막기 위해 도로 봉쇄 시위를 일으키며 시작됐으며, 대법원이 원주민들에게 철도 봉쇄 금지 명령을 내리면서 격화됨.

??? - 반대 시위가 확산되며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뿐만 아니라 온타리오주에서까지 철도 봉쇄가 잇따르며, 지난 6일부터 캐나다 동부 철로 네트워크 가동 또한 일부 중단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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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트랜스 에너지사는 파이프라인 건설에 대해 다수의 원주민부족에게 동의를 받았지만 시위에 나선 웻스웨튼과 깃산(Gitxsan) 부족과는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점이 있었다고 밝힘.

??? - 코스탈 가스링크 송유관은 폭 32m, 총 길이 670km, C$ 66억 규모에 달하는 캐나다의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로 브리티시 컬럼비아 북부 지역의 다우슨크릭(Dawson Creek)에서 수출 터미널이 있는 서부 연안 키티마트(Kitimat) 항구를 연결할 계획

??? - 트랜스 에너지사는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키티마트 지역 내 C$ 400억, 1,400만 톤 생산 규모의 LNG 공장을 건설 중

??? - LNG 대형송유관과 공장 건설은 캐나다의 에너지 자원 수출을 아시아 및 글로벌 마켓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목표로 설계됨.?


? ㅇ 한편 한국 국민연금공단은 글로벌 투자 회사인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ohlberg Kravis Roberts), 블랙스톤(Blackstone)과 함께 이 프로젝트 투자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가스공사(KOGAS) 또한 쉘(Shell), 페트로나스(PETRONAS), 페트로차이나(PetroChina), 미쓰비시(Mitsubishi) 등 5개 기업들과 함께 공동 투자함.


코스탈 가스링크 송유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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