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프랑스 정부, 유류세 인상 철회…'노란조끼' 시위에 백기

마크롱, 성명 통해 "내년 예산에 유류세 인상 제외 바라" 밝혀

노란조끼 시위대 "너무 늦었다"…정부, 시위대에 "진정" 촉구


지난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벌어진 노란조끼 시위[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프랑스 전역에서 지난 3주간 이른바 '노란 조끼' 시위 사태를 촉발한 유류세 인상을 결국 거둬들였다.

AP통신과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이날 밤 성명을 내고 마크롱 대통령과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는 2019년 예산에서 탄소세(유류세) 인상을 제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필리프 총리는 의원들에게 "이제 2019년 예산에서 이 세금(유류세) 인상은 없어졌기 때문에 정부는 대화할 용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결국 마카롱 패배... 노란셔츠 분들이 이젠 어떠한 운동을 전개할까요?

1 Comments
사랑방지기 2018.12.06 10:06  
혁명한 나라 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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