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남사당패 최초의 여성 꼭두쇠 다룬다...11월 '암덕: 류의 기원' 공연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이 남사당패 최초의 여성 꼭두쇠의 이야기를 그린 '암덕: 류(流)의 기원'을 선보인다.2023년 예술단 정기공연인 '암덕: 류(流)의 기원'은 전통 연희의 대중화 바람을 일으킨 유랑예인집단의 원류(源流), 남사당패를 소재로 하고 있다. 남사당패의 유일무이한 최초의 여성 꼭두쇠 바우덕이의 삶을 모티브로, 남사당놀이 여섯 종목을 현대적으로 무대화한 전통 연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암덕’은 여성 최초로 남사당패 꼭두쇠(우두머리)로 활약한 바우덕이의 본명 김암덕에서 딴 제목이다. 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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