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션 다함, PPL로 만들어지는 드라마 선보여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냉면에도, 김밥에도, 샌드위치에도 오이가 들어있다. 오이를 못 먹는 주인공은 오이를 피해 도망쳐 핫도그 집에 도착하지만 핫도그를 베어 무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뜨끈한 오이즙에 얼어붙는다. 황당한 스토리에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이 영상은 명랑핫도그 PPL을 포함한 웹드라마의 한 장면이다.PPL (간접광고)은 노출도를 심화하기 위하여 극의 인물들이 작위적으로 해당 제품을 언급하며 극의 진행과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곤 했다. 그러나 8월 31일 유튜브에 런칭한 웹드라마 ‘프로덕션 다함'은 광고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