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매출 1위는 나야?"…자존심 구긴 GS25, 선두 수성 '빨간불'

[문화뉴스 주진노 기자] CU가 GS25를 제치고 편의점업계 2분기 매출 1위로 올라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2분기 매출액은 2조982억원으로 전년 대비 9.4%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3%가 늘어난 781억원을 기록했다.반면 GS리테일의 편의점 사업부(GS25) 매출액은 2조9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52억원으로 2.5%가 감소했다. GS리테일은 운영점 증가와 인건비 등 여파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CU는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