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공효진, 신민아 주연,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4년 만에 재개봉 확정

[문화뉴스 최호기 기자] 부지영 감독의 데뷔작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가 14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되어 오는 9월 22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외모, 성격, 직업은 물론 아버지마저 다른 자매 '명주'(공효진 분)와 '명은'(신민아 분)이 오래 전에 자취를 감춘 '명은'의 아버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 로드무비다.'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다양한 문제와 예민한 소재를 차분하고 섬세하게 풀어낸 부지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개봉 당시 '시대를 앞서간'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지금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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