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무장애 음악극 '합★체' 9월 초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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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17:34
[문화뉴스 최호기 기자] 국립극장은 박지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음악극 '합★체'를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합★체'는 진지한 문제의식과 개성 있는 문체로 우리 사회에 묵직한 질문을 던진 박지리 작가의 소설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한글 자막과 음성 해설, 수어 통역이 함께하는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공연으로 선보인다.작품의 연출은 극단 다빈나오의 상임 연출가이자 20여년간 장애 예술인과 다수의 작품을 만든 연출가 김지원, 극본은 시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극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