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무형문화재 용전들노래보존회 초청
문화뉴스
0
30
2022.06.21 13:3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열한 번째 토요상설공연 무형문화재 초청 무대에 용전들노래보존회 ‘여어루 상사뒤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용전들노래는 용전동 일대에서 흥을 돋우기 위해 부르던 노래(노동요)로 60년대 말까지 구전돼 오다 맥이 끊겼으나 2년여의 고증을 통해 1999년에 재현된 광주 북구의 대표적인 ‘농요’다. 2014년 7월 광주시 무형문화재로 지정·고시됐으며 70여 명의 회원이 용전들노래보존회로서 활동하고 있다. 공연은 모판을 만들며 부르는 ‘모판만들기(오위소리)’로 시작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