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화보] 김지원, '나의 해방일지' 속 미정 "본인만의 화단을 가꿀 줄 아는 캐릭터”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경기도 끝자락에 사는 삼남매가 각자의 무기력한 삶에서 해방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는 배우들의 진한 내면 연기, 시청자들이 깊이 공감할 만한 대사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그 중심에는 ‘미정’ 역을 맡은 배우 김지원이 있다. 김지원은 처음부터 “미정의 고요가 좋았다”고 털어놨다. “비밀의 정원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자기만의 꽃을 피운다고 한다. 이 말을 무척 좋아하지만 그렇게 하려 해도 늘 쉽지가 않았는데, 미정이는 본인만의 화단을 가꿀 줄 아는 사람 같아서 그게 너무 매력적이었다”며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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