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on' 푸른 눈의 조선인, 100년의 러브레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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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4 20:00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한국 최초의 미술사 통사가 발간된 것은 1929년. 우리나라 미술사를 전 시대와 전 지역에 걸쳐 통사형식으로 기술한 책 가 그 주인공이다.그런데 놀랍게도 이 책을 쓴 사람은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그것도 독일인 신부다. 한국을 제2의 조국이라 부를 정도로 열렬히 사랑했던 푸른 눈의 조선인, 그는 누구일까?은 일제강점기 한국으로 와 식민 지배 아래 사라질 위기에 처한 조선의 문화재를 지키고 기록한 독일인 ‘안드레아스 에카르트’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