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연극] 황정민, 내년 1월 개막 '리차드3세'로 4년 만에 무대복귀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황정민이 4년 만에 찾아오는 셰익스피어 원작의 연극로 돌아온다. 2018년 초연 당시 피의 군주로 군림한 악인임에도 불구하고 황정민은 수많은 관객들에게 연민을 불러 일으키고, ‘희대의 악인을 사랑하게 만들었다’는 언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무대는 배우의 예술임을 ‘리차드3세’를 통해 증명하고, ‘역시 황정민’이라는 찬사를 얻으며 예매전쟁을 방불케 했던 바로 그 무대가 2022년 다시 한번 펼쳐진다.어둠속에서 때를 기다리는 피의 군주 리차드의 권력을 향한 야망 가득한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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