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간] 『폼나게 글 쓰는 법』

연암 박지원의 문체를 흠모했던 조선 선비 유만주의 인생을 담은 청소년 역사 소설이다. 작가 설흔은 실제 『흠영』이라는 일기 24권을 쓴 이 인물에 대한 상상을 이 책을 통해 전개한다. 내향적인 성격에 철마다 과거 시험에 응시하는 것 말고 다른 공식적인 활동이 없었던 그가 오직 바라는 것은 글을 잘 쓰는 것이었다. 사마천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역사가가 되길 소망한 재야 역사가였다. 작가는 그가 폼나는 글을 쓰기 위해 벌였던 일을 유쾌하게 되살리고, 당대 최고의 문사였던 박지원을 등장시켜 극의 흥미를 더한다.■ 폼나게 글 쓰는 법설
0 Comments

차량용 햇빛 창문 아기 블라인드 가리개 가림막 차
칠성상회
시스맥스 모도 스토리지 박스 다용도 정리함 보관함
칠성상회
[모리스] 노크식네임펜S(흑색 1자루 0.7mm)
칠성상회
수기장부 200P 보조부 보조장부
바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