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인터뷰] 진주 정철현 법무사, “개인회생은 제2의 기회... 반드시 전문가에 맡겨야”

[문화뉴스 정연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든 경제 활동이 멈춰서면서 개인파산 신청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전국 법원에는 4901건의 개인파산 신청이 접수됐다. 2015년 12월 이후 최대 규모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2019년 4월과 비교해 각각 1000건, 700건가량 늘어난 수치다.파산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대부분 불경기, 예상치 못한 환경 탓이다. 특히 코로나가 자영업자를 비롯해 일반 직장인까지 정조준하면서 직장인의 개인파산 사례도 급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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