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경찰 협업을 통한 아동학대 현장 대응 강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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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17:26
[문화뉴스 이홍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서울 강동구, 충남 천안시 등 전국 1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의심사례에 대한 현장의 적극적인 초동대처를 위한 지자체·경찰 현장대응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10개 지자체(아동보호전문기관)와 일선 경찰서가 함께 진행하며, 금주 중 개최하는 지자체-경찰서 간 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마련한 공동업무수행지침안을 약 1개월간 본격 적용한다.시범사업 대상 시군구는 도시 지역과 농어촌(도농복합 포함) 지역, 아동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