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서울시, 20년간 축구장 45개 규모 옥상녹화… 올해도 23개 건물 그린오아시스로

[MHN 문화뉴스 임건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 속 치유공간과 쉼터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도심 내 건축물 옥상에 나무와 꽃을 심고 휴게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그린 오아시스(Green Oasis)를 제공하는 ‘옥상녹화사업’을 확대한다고 전했다.시는 지난 2002년 처음 옥상녹화를 시작해 20년까지 약 20년에 걸쳐 축구장(7,140㎡) 44.6개 규모의 녹지공간을 새로 만들었다. 이 사업으로 764개 건축물(공공‧민간) 옥상에 녹지공간이 추가 조성됐다. 옥상녹화는 시민들에게 삭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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