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인~분당선' 출근길 고장으로 스톱, '승객들 40분 넘도록 열차 안에'

[문화뉴스 MHN 고나리 기자] 29일 오전 수인 분당선 지하철이 멈췄다.오전 출근길 수인~분당선 모란에서 태평방향으로 출발하던 열차가 갑자기 멈춰버렸다. 오전 9시 10분쯤 멈춘 열차는 9시 45분 현재까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고장으로 인해 멈췄다는 방송으로 40분 넘게 지연되면서 승객들은 열차 안에서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이다.일부 승객칸은 역무원들이 열쇠로 문을 열어 열차 안에서 밖으로 나와 다른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