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그 마을에 스며들다 , 경남 거제편

[MHN 문화뉴스 유수빈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백다섯 번째 여정은, 경상남도 최남단에 위치한 거제로 간다. 거제 바다 앞에 조선소가 들어서고, 호황과 불황의 롤러코스터를 가장 먼저 가장 가깝게 받아들여야 했던 거제에는 부지런하고 우직한 삶의 모습이 스며있다. 2010년 거가대교 건설 이후 더 이상 섬이 아닌 동네. 바다에서 육지에서 현재를 살며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피어나는 동네. 시린 바람이 부는 겨울이지만 동트기 전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곳, 거제를 만나본다.▶ 거제 조선소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거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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