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버버설발레단, 2021년 공연 리스트 공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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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14:51
[MHN 문화뉴스 유수빈 기자] 유니버설발레단이 2021년 발레 공연 리스트를 공개했다. '돈키호테'와 '지젤', '호두까기 인형' 등을 올해 정기공연 무대에 올린다.스페인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희극 발레 '돈키호테'(6월 4~6일·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가 올해 첫 작품이다. 정기공연 무대는 2017년 4월 이후 4년 만이다.1869년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러시아에서 초연됐는데, 원작과 달리 가난한 이발사 '바질'과 선술집 딸 '키트리'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스페인풍의 경쾌한 음악, 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