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창업·문화공간·상가 ‘비콘그라운드’ 7일부터 운영 시작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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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15:13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망미동 수영 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에 조성된 컨테이너형 복합문화시설인 비콘그라운드가 오는 7일부터 상업시설 일부와 창업공간(청년소셜벤처), 문화공간(예술가 창작·전시공간)을 우선 개장한다고 밝혔다.비콘그라운드는 부산(Busan)의 영문 이니셜 “B”와 ‘담다’라는 뜻의 콘테인(Contain)의 “Con”을 합성한 단어로 “부산의 감성과 문화를 담는 그릇, 공간”이자 “부산 컨테이너”라는 두 가지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명칭이다.수영고가도로 번영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