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어벤져스' 감독 넷플릭스와 손 잡고 역대 최대 규모 영화 제작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어벤져스:엔드게임'을 감독한 루소 형제가 미국의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와 손을 잡고 신작 영화 제작에 들어간다.넷플릭스는 앤서니 루소, 조 루소 형제가 설립한 영화 스튜디오 '아그보'와 함께 스파이 첩보물인 '그레이 맨'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그보는 '그레이 맨'의 각본과 각색, 연출을, 넷플릭스는 자금을 맡는다.이번 영화에 투입되는 예산은 넷플릭스가 투자한 투자한 영화 가운데 최대 규모로 2억달러(2천410억원)이다. 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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