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신청, 25일 오전 9시접수시작...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 지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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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13:56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코로나 19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지급으로 많은 자영업자가 오랜만에 숨통을 트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꽁꽁 얼어붙은 경기로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짙어지고 있다.서울 서대문구 ‘떡사랑’에서 만난 김모(49)씨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하는 손님들은 소액결제가 대부분”이라며 “가게 특성상 주문판매를 통해 영업이익을 냈었는데, 돌잔치나 결혼식 등 많은 행사가 취소되면서 주문이 전무한 수준이다.”라고 말하며 동시에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