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늘푸른연극제 ‘그 꽃, 피다’, 노인 문제부터 보편적 사랑 이야기까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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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17:41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지난 5일 개막한 제4회 늘푸른연극제 ‘그 꽃, 피다.’가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다.2016년 제1회 연로연극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늘푸른연극제는 대한민국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무대이다. 개막작 ‘하프라이프’를 시작으로 ‘의자들’,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가 상연됐으며, ‘황금 연못에 살다’, ‘이혼예찬!’, ‘노부인의 방문’으로 연극제를 이어갈 예정이다.지난 8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 막을 내린 개막작 ‘하프라이프’는 요양원을 배경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