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인데 폭우... 두바이 홍수 등 이상기후, 인공강우 때문일까?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16일 중동 아랍에미리트(UAE)에 위치한 사막 기후인 두바이 전역에 100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다.유엔(UN)에 따르면 이는 두바이의 약 1년 강수량이라고 한다. 12시간 동안 1년 치 비가 내린 것이다. 사막 기후인 두바이는 홍수에 대처할 인프라가 부족해 폭우에 대한 피해가 연장되기도 했다. 물이 부족한 사막 기후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수십 년간 진행한 인공강우 실험이 폭우의 원인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인공강우란 구름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로 '구름씨앗'을 뿌린다고 표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