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극장가 흥행 격전지, '서울' 다음은 '바다'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서울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과 '싱글 인 서울'가 국내 박스오피스 1,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다음 흥행 격전지는 바다가 될 전망이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수 465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역사 속 12.12 사태에 영화적 상상력을 얹어 그려냈다. 연출은 김성수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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