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노태우, 장태완, 김오랑...영화 '서울의 봄' 실존인물 행적은?

[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에 성공하며 자연스럽게 한국 민주주의 역사와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들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쿠데타를 다룬 작품이다. 개봉 2주 차에 접어든 현재, 400만 관객을 가볍게 넘어선 '서울의 봄'은 이제 곧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영화 티저가 공개되면서부터 엄청난 싱크로율로 주목을 받은 황정민의 전두광은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을 모티프로 만들어졌다. 전두광은 영화에서 신군부 세력의 주축이 되는 인물로,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