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누이(Bellanuit) 조향사 김진우 대표, "잔향이 좋은 향수가 좋은 향수"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조향사’,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직업 중 하나다. 특히 최근 향수 시장이 커지면서 많은 국내 향수 브랜드가 선보여지고 있다. 그 가운데 최근 향수 마니아들 사이에서 퀄리티 있는 히노끼(편백)향수로 입소문을 탄 ‘오리엔탈 히노끼’를 만든 벨라누이(Bellanuit) 조향사 김진우 대표를 만나 향수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조향사가 되겠다는 생각은 언제부터 했나?원래 향수를 좋아했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2015년에 조향학원에 등록하여 조향을 배웠던 것이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주중에 회사를 다니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