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건축탐구 집] 운명의 집터 찾아 시골에…히말라야보다 좋은 시골집?

[문화뉴스 신선 기자] 20일 방영되는 ‘건축탐구 집’에서는 운명의 집터, 히말라야보다 좋은 시골집을 소개한다. 유영국 씨는 2006년 첫 히말라야 트레킹을 다녀온 이후, 일명 ‘히말병’에 걸려 15년 동안 해마다 히말라야에 올랐다. 히말라야 등반은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그 고통이 가실 즈음 다시 생각이 난다고 한다. 이후에도 유영국 씨는 아내에게 지리산 귀촌을 제안해 아내를 기겁하게 만들었다.결국 부부는 합의 후 지리산이 아닌 홍성에 터를 잡았다. 땅을 계약하자 더는 지체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 유영국 씨는 곧장 텐트 하나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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