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삼척시청, 경남개발공사 꺾고 3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삼척시청은 25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6-25로 꺾었다고 밝혔다.정규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했고, 2위를 기록한 경남개발공사의 우위가 점쳐졌지만, 큰 경기의 경험이 많은 삼척시청이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저력을 보여주었다.전반 초반 흐름은 경남개발공사가 가져갔다.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을 바탕으로 3골을 먼저 넣으며 출발했다. 6분여 만에 첫 골을 넣은 삼척시청이 반격에 나서면서 10분 만에 4-4 동점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