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날씨] 제주도 무더위 계속, 열대야 까지 기승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7월20일, 제주도는 확장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것으로 예보됐다. 습도도 높아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높게 오르면서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제주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서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되거나 강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제주 곳곳에서 수은주가 계속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지점별 밤사이 최저기온은 20일 오전 6시 기준 제주(북부) 26.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