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유로 2024] 'AMAZING SPAIN-MAN'...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학생', 실체는 '스페인산 축구 괴물'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만 16세 소년이 무섭다. 겉 모습은 밀린 숙제를 하는 '평범한 학생'이지만 그 실체는 무서운 '축구 괴물'이다. 마치 '평범한 학생'이지만 '슈퍼 히어로'인 스파이더맨을 보는 것 같다. 주인공은 스페인의 라민 야말(16, 바르셀로나)이다.라민 야말은 이번 대회 최종 엔트리에 선발되면서 역대 최연소 UEFA 유로 출전 선수가 됐다. 그리고 지난 조별리그 1차전 크로아티아전 선발 출전하며 유로 역대 최연소 경기 출전자가 됐다.라민 야말은 조별리그 3경기에 전부 출전했다. 2차전 이탈리아전서 '슈퍼 크랙'의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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