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오(THEO), 이태수와 윤위동의 2인전 ‘無用(무용)’ 개최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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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14:00
이태수와 윤위동의 2인전 ‘無用(무용)’이 지난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띠오(THEO)에서 열린다.이태수와 윤위동은 ‘돌’이라는 소재와 ‘무용’이라는 주제를 통해 무용한 것들에까지 귀한 시간을 할애하는 인간의 뜻밖의 행동과 사고의 논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나아가 그들은 우리가 쓸모없어 보이는 예술에도 더욱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다양한 시각적 장치들로 형상화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이태수는 돌, 유리, 철근 등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재를 가져와 그 고유의 물성을 재해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