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리뷰] 사랑하는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우리는 모두 자살 사별자입니다』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자살로 가족을 잃은 사람은 대개 그런 사실 밝히기를 꺼린다. 2018년 중앙심리부검센터 면담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유족 면담에 참여한 유족 71.9%가 가족이나 친구가 자살했다는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죽음에 경황이 없을뿐더러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올가미처럼 몸과 마음을 구속하기 때문이다.2014년 국내에 처음으로 심리부검 개념이 도입됐을 때부터 현장에서 ‘자살 사별자’를 접해온 저자(임상심리전문가 그룹 마인드웍스 대표)는 “사별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죄책감”이라고 말한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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