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열흘 가는 꽃 없다 말하지 마라”

제주 서귀포 복합문화공간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에서 한국 유일의 윤회매 작가로 널리 알려진 다음 초대전 “열흘 가는 꽃 없다 말하지 마라”전시가 오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밀랍으로 만든 윤회매 작품, 윤회매와 돌가루를 녹여 제작한 ‘윤회 도자화’라 새롭게 명명한 회화작품, 수묵화 등 주옥같은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오는 8일 오후 6시에는 다음 작가의 오프닝 퍼포먼스 ‘도산의 달밤에 매화를 읊다’와 테크노 바라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대해 다음 작가는 “윤회매를 통해 스스로 내면의 꽃을 발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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